에너지 거래란 도시 내에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에너지를 판매하거나 소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도시 내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자율적인 에너지 거래를 통해서 보다 합리적인 에너지 운영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에너지거래를 기존의 중앙관리 방식이 아니라 자율 참여와 자원 공유를 중심 가치로 운영합니다.
모든 도시의 구성원은 에너지 프로슈머로 활동할 수 있으며, 이러한 에너지 유통은 낭비되는 에너지가 없도록 만들게 됩니다.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에너지 유통구조가 최적화되면서, 모든 운영 비용이 낮아지고, 기존 에너지 인프라에서도 더 높은 가치를 생산할 수 있는 도시로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